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16일 "무역 보험 공급 증가에 따라 현재 무역보험 이용 기업은 총 5만1천개사에 달해 전체 수출 기업의 약 57%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앞서 무역보험공사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43조원 규모의 무역보험 공급을 계획으로 이 중 100조원 이상을 수출 중소·중견 기업에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장 사장은 9월 1일 기준으로 무역보험 공급액이 무역보험 공급액이 163조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3% 증가했고, 이중 중소·중견기업 지원 금액이 70조5천억원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