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들의 분기 매출 증가율이 0%대까지 하락하면서 성장성이 크게 약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상장 중견기업 992사의 재무 정보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성장성 지표인 매출액 증가율이 0.9%로 작년보다 2.8%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분기 매출액 증가율은 작년 2분기 3.7%를 기록하고 나서 올해 1분기 1.3%까지 꾸준히 하락했는데 이번에 0%대까지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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