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제수 원산지 표시 위반 373곳 적발…배추김치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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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제수 원산지 표시 위반 373곳 적발…배추김치 '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 명절 전 선물·제수를 중심으로 일제 점검을 벌여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 373곳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 중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198개 업체는 형사입건해 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75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3천826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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