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조명우(서울시청)와 세계3쿠션선수권대회에 처녀 출전한 이범열(시흥시체육회)이 나란히 32강 본선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김행직(전남-진도군청)이 ‘당구황제’ 프레데리크 쿠드롱(벨기에)을 꺾고 극적으로 본선에 합류했다.
지난 14일부터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제77회 세계3쿠션선수권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 5명 중 4명이 본선행에 성공했다.
또한,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이범열은 첫 경기에서 루이스 소브레이라(멕시코)를 32이닝 만에 40:34로 꺾었으나 베트남의 쩐뀌엣찌엔에게 36:40(22이닝)으로 패해 1승1패를 거두고 조 2위에 올라 본선행 티켓을 무사히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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