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6일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김 실장은 "협상은 김정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하는데 여러 부처가 관련돼 있다"며 "특히 외환시장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재무부도 관련돼 있다"고 했다.
또 "정부는 한미 간 관세협상의 주요 쟁점에 대해 이견을 좁혀 나가는 과정에 있다"면서 "시한을 두고 서두르기 보다는 국익 최우선 원칙에 따라 미측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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