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미중 대립·엔저 견제에 1달러=151엔대 전반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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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미중 대립·엔저 견제에 1달러=151엔대 전반 상승 출발

엔화 환율은 16일 미중 무역 대립이 격화한다는 우려 속에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를 계속 인하한다는 관측으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선행하면서 1달러=151엔대 전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52분 시점에는 0.62엔, 0.40% 올라간 1달러=150.52~150.63엔으로 거래됐다.

오전 9시51분 시점에 1유로=1.1659~1.1661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24달러, 0.2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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