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다음 달 29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합정동 DSM아트홀에서 '김도균 뮤직 & 토크 콘서트'를 연다고 공연 기획사 비전컴퍼니가 16일 밝혔다.
김도균은 헤비메탈 밴드 백두산을 거쳐 임재범과 '사랑'(Sarang)이라는 밴드로 영국에서 활동했다.
귀국 이후에는 밴드 아시아나에서 활동했고, 이후 '김도균 그룹'을 결성해 록기타로 가야금 연주를 하는 등 록과 국악의 접목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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