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일용직 퇴직금 미지급 사건 수사에 관여했던 현직 부장검사가 국회에 나와 '검찰 지휘부의 무혐의 처분 지시가 있었다'고 눈물을 흘리며 증언했다.
문 검사는 "당시 엄 지청장이 사건 기록을 하나도 안 본 상태인데 수사 검사를 직접 불러 처리를 지시한 것은 아주 이례적"이라며 "저는 검찰이 (쿠팡을) 기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사회적 약자인 근로자들이 200만 원 정도 퇴직금이라도 신속하게 받았으면 좋겠고, 부적절한 해동을 한 모든 공무원이 잘못에 상응하는 처분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참고인으로 출석한 최현환 금속노조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장은 "2016년에 3~40명이 한국니토옵티칼에서 한국옵티칼하이테크로 와 일하기도 했고, 반대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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