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보안기업 아톤(158430) 인공지능(AI) 기반 얼굴인식 엔진과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을 탑재한 안면인증 시스템을 메리츠증권 비대면 실명확인 프로세스에 구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대규모 금융∙통신 해킹 사고에 대응해 신분증 위조나 개인정보 탈취를 방어하는 생체인식 기반 보안체계를 통해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잇따른 발생 상황에서 생체인식 기반의 본인확인 체계로 전환이 필수적인 시점"이라며 "금융보안이 중요한 국정과제로 부상한 상황에서 아톤은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모바일신분증 등 안면생체정보 활용이 필수인 분야로 사업을 적극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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