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같은 고교에 나흘 연속 폭발물 협박…작성자 신원확인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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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같은 고교에 나흘 연속 폭발물 협박…작성자 신원확인 안돼

인천 한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나흘째 소방 당국에 접수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 작업에 나섰다.

16일 인천 서부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2분께 서구 대인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119 안전신고센터에 게시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색 작업을 벌여 학교에 폭발물이 없는 것을 확인했고, 학교는 이날 정상 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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