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정부의 대규모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현장에도 직격탄을 날린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부 내 주요 연구기관에서는 500억 원이 넘는 연구비가 매몰되고, 672개 과제의 연구목표가 축소되는 등 국가 기술 경쟁력 기반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서울 서대문갑, 산자위)이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의 2024년도 R&D 예산 삭감으로 산업부 예산이 전년 대비 5909억 원 줄었고, 그 여파로 연구기관들이 대규모 손실을 입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