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인도의 전기차 및 배터리 보조금 정책을 문제 삼아 세계무역기구(WTO)에 공식 제소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5일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성명에서 “인도의 전기차 및 배터리 보조금 조치에 대해 WTO에 협의 요청을 제기했다”며 “해당 조치는 WTO 규정상 명백히 금지된 ‘수입 대체 보조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제소는 인도가 중국산 전기차 및 배터리 기업에 불이익을 주고 자국 산업을 과도하게 보호하고 있다는 중국 측의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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