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와플랫, 강릉시청과 ‘AI 기술 기반 고독사 예방 사업’ 진행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NHN의 시니어 케어 전문 법인 와플랫이 강릉시청과 ‘AI 기술 기반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심화하는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강릉시 내 고독사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와플랫 ‘AI안심케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촘촘한 지역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과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AI 기술 도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안부 확인뿐 아니라 건강 관리와 관제 출동까지 지원하는 와플랫 ‘AI안심케어’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립 대상자의 안전 확인 및 담당 공무원들의 돌봄 행정 효율도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