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김민석 교수팀은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가 심혈관 질환 치료를 위해 항혈전제를 복용할 경우, 수술이 필요한 안구 내 중증출혈 위험이 최대 2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항응고제와 항혈소판제를 모두 복용한 환자는 복용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출혈 위험이 2.3배 증가했다.
특히 항혈전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환자일수록 출혈 위험이 더욱 높아졌으며, 복약순응도가 높은 환자군에서는 안구 내 출혈 발생 위험이 1.69배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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