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 아이진은 자사가 개발 중인 국산 수막구균 4가 백신 'EG-MCV4'의 임상 2상 투여가 개시됐다고 1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임상 2상은 수막구균 감염 이력이 없는 건강한 성인 125명을 대상으로 EG-MCV4를 단회 투여해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대조백신 멘비오 대비 비열등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수막구균 백신 시장은 연간 100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중 매년 입대하는 군인을 대상으로 한 국가 조달시장이 주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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