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들이 회계 위반 기업에 지속해서 여신을 취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6일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은은 2015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금감원 회계 감리 결과 회계 처리를 위반한 89개 업체에 21조8390억원의 신규 여신을 실행했다.
기업은행 역시 같은 기간 회계처리 위반 기업 144개사에 2조401억원의 신규 여신을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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