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지난 4월 발생한 국내 최대 규모의 코카인 밀반입 사건과 관련, 필리핀 국적의 공범 50대 A씨를 아르헨티나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시 관세청은 이 사건이 중량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코카인 밀반입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을 담당하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송환된 A씨를 상대로 또 다른 공범 여부와 코카인 밀반입 경위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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