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파비오 파라티치(오른쪽)가 단장으로 돌아오면서 요한 랑에와 함께 구단의 전략을 총괄하며 클럽의 새로운 야심찬 장을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니엘 레비 전 회장이 사임했고,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도 업무에 복귀하면서 보드진 변화도 맞물렸다.
파라티치는 2021년 다니엘 레비 전 회장에 의해 토트넘의 풋볼 매니징 디렉터로 부임했지만, 유벤투스(이탈리아) 시절 회계 부정 혐의로 2023년 3월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전 세계적인 활동 정지 징계를 받으며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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