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약 밀매를 막기 위해 베네수엘라 영토를 공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는 취지로 15일(현지 시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베네수엘라 마약 선박 공습에 이어 지상 공습도 고려하고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자세한 내용은 얘기하고 싶지 않지만, 분명 우리는 지상도 검토 중이다.해상 통제는 매우 잘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리고 또 하나는 마약 문제다"며 "베네수엘라에서 수많은 마약이 들어오고 있는데, 그 중 상당수는 해상을 통해 들어오기에 그런 모습(선박 공습)을 목격했다.하지만 우리는 지상에 의한 유입도 막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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