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65)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64)의 이혼 소송 대법원 최종 결론이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 최 회장과 노 관장 간 이혼소송 상고심 선고기일을 연다.
8년 3개월인 지난해 5월 2심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 재산분할로 1조 3808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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