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근 대표는 “해외 진출을 계획한 건 2014년부터로, 한국 영화와 문화가 해외에 알려질수록 더 넓은 시장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판단에서였다”며 “코로나19로 미뤘던 해외 시장 진출 시도를 처음으로 실천한 영화가 ‘이공삼칠’이었다.
이어 “‘이공삼칠’이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결실을 맺은 덕에 해외 진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정일우 스틸컷.
김 대표는 “이후 번역 초고를 바탕으로 베트남 영화인들의 피드백을 반영에 시나리오에 녹였다.이 과정에서 모홍진 감독이 약 6개월간 한국과 베트남을 오간 것은 물론, 현지 영화들을 관람하며 베트남 현지 배우들의 연기 톤과 특징을 찾아내며 주연 배우를 물색해나갔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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