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석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우주라고 하면 보통 인류의 미래, 탐험, 우주비행사만 떠올리기 쉽지만, 우주환경은 지구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노화 문제를 연구하는 데에도 큰 단서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우주환경에서 줄기세포가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하면 지상보다 빠르게 노화 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늦추거나 되돌리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최 교수는 “우주에서 손상된 조직 모델을 만들고 여기에 세포나 조직 재생 치료제를 적용하면, 실제 인체 노화와 비슷한 상황에서 그 효과를 검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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