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밀레이 아르헨티나'에 28조원 민간지원 추가…총 57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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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밀레이 아르헨티나'에 28조원 민간지원 추가…총 57조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아르헨티나에 200억 달러(28조4600억여원) 규모의 민간 부문 자금 지원에 나서겠다고 15일(현지 시간) 밝혔다.

액시오스,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15일 "아르헨티나에 200억 달러를 추가 지원하기 위해 민간 부문 및 기타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대해 "승리란 나쁜 정책에 대해 (밀레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상황을 말한다"며 "따라서 이것은 선거가 아닌 정책과 관련된 것이며, 아르헨티나가 건전한 정책을 시행하는 한 미국은 그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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