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아사드 축출 후 시리아와 첫 회담…'러 군사기지 유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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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아사드 축출 후 시리아와 첫 회담…'러 군사기지 유지'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임시대통령을 만나 시리아 내 러시아 군사기지 유지 문제를 논의했다.

알샤라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러시아 지원을 받던 바샤르 아사드 당시 대통령을 축출하고 정권을 잡은 인물로, 푸틴 대통령이 아사드 정권 붕괴 후 시리아 수반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담에서 논의된 핵심 소재는 러시아가 49년간 임대 중인 시리아 내 군사기지 유지 문제였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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