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한미 무역협상의 최종 타결 전망과 관련해 "계속 빠른 속도로 서로 조율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이날 한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해 "마무리하려는 참이다.디테일을 해결하고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해선 "제가 비행기 타고 오는 도중에 나온 뉴스여서 베선트 장관을 만나서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한국 정부가 생각하는 협상 데드라인에 대해 "국익에 맞는 입장에서 빠르게 되는 게 최고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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