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첫 우승 기대한 윤이나…“이번주 3·4라운드 징크스 깨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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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첫 우승 기대한 윤이나…“이번주 3·4라운드 징크스 깨고파”

큰 기대를 받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했지만 ‘톱10’에 한 번도 들지 못하는 기대 이하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윤이나가 한국에서 열리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에서 좋은 성적을 다짐했다.

윤이나는 올해 22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톱10’에 한 번도 오르지 못하는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윤이나는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투어에 적응도 했고 제 기량도 좋은 성적을 향해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번주에 LPGA 투어 첫 우승이 나오면 정말 좋겠지만, 나오지 않더라도 언제나 최선 다하고 있으니까 믿고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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