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15일 “우리 정부는 한미 간 관세 협상의 주요 쟁점에 대해 이견을 좁혀 나가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용범 정책실장과 김정관 장관이 16일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각각 밝혔다.
이번 협의는 최대 쟁점인 3500억달러 투자 구체화를 놓고 우리 측이 ‘수정 제안’을 제시하고, 미국이 이에 ‘일부 반응’을 보인 가운데 이뤄져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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