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5일 경찰청에 따르면 박 본부장 등은 중국인 범죄 단지가 밀집한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범죄 단지를 시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 본부장은 출국 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번 출장의 목적으로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된 국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송환 협의 ▲캄보디아 경찰과 실질적인 공조 체제 협력 ▲양국 협의에 따라 사망한 한국 대학생의 신속 부검 등을 꼽았다.
정부는 최근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 급증에 따라 현지 정부와 긴급 접촉해 양국 경찰을 중심으로 '스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전담 대응반)'를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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