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가격 담합 구찌와 끌로에 뢰베에 2600억원 벌금 부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구찌와 끌로에, 뢰베 등 명품 패선업체 3곳에 독립 소매업체의 명품 가격 책정 권한을 제한하는 반경쟁적 관행을 이유로 1억5700만 유로(약 2600억원)이 넘는 벌금을 부과했다.
유럽위원회는 이러한 관행이 "소매업체의 가격 책정 독립성을 침해하고 경쟁을 저해했다"고 밝혔다.
구찌와 뢰베는 벌금 절반을 감액받았으며, 끌로에도 15%의 벌금을 감액받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