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노동부 국감서 '간첩' 공방…산업재해·노동시간 논쟁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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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노동부 국감서 '간첩' 공방…산업재해·노동시간 논쟁도(종합)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이날 간첩 활동을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민주노총 간부 등이 지난달 말 대법원에서 중형을 받은 것과 관련, "최근 민주노총 주요 간부들의 간첩 활동에 대한 확정판결이 났는데 관련된 분들을 국감에 불러야 한다"며 민주노총 관계자 증인 채택을 요구했다.

우재준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주 처벌이 과도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펴는 과정에서 배터리 화재 사고로 노동자 23명이 사망한 '아리셀 참사'와 민주노총 전 간부 간첩 혐의 사건을 비유하자 민주당이 반발했다.

그러자 민주당 박해철 의원 등은 "우 의원이 20명 이상이 사망한 노동현장 참사를 간첩 사건과 비교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난했고, 안호영 위원장도 강한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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