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개 과학고 입학생 10명 중 7명 가량이 사교육이 활발한 특정 지역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 결과 과학고 입학생의 수도권·사교육과열지구 집중 현상이 해마다 심화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강경숙 의원은 "과학고는 국가적 자원으로 운영되는 공교육 기관임에도 특정 지역 학생들에게 편중된 것은 교육의 지역격차 심화를 상징한다"며 "입학전형과 교육과정, 진로진학 시스템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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