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직구 등으로 국내에 들어오는 반입물 중 공항·항만의 방사선 감시기에 적발돼 반송되는 물량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신성범 국민의힘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로부터 제출받은 '공항·항만 방사선 감시기 유의물질 검출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국내 공항·항만으로 들어오던 장난감, 티백, 온열패드 등에서 방사선 유의물질이 적발된 사례가 16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방사선 감시기에 유의물질이 적발된 반입물은 수출국으로 반송조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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