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배달앱 먹깨비, 예산 소진 후 쿠폰 발행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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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먹깨비, 예산 소진 후 쿠폰 발행 질타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예산이 소진된 이후에도 배달비 쿠폰을 발행하는 등 예산관리 부실이 지적됐다.

15일 열린 제443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이 "배달비 쿠폰 지원 예산이 6월 3일 모두 소진됐음에도, 도는 한 달이 지난 7월 3일이 되서야 일시적으로 배달비 쿠폰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며 "예산의 범위내에서 사업을 추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소진된 이후에도 쿠폰발행을 지속한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예산소진을 우려해 추가 예산을 확보했음에도, 실제 소진시점을 체크하지 못해 예산 소진 후 한 달간 3억원 가량의 쿠폰이 외상으로 발행된 것은 예산집행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제2회 추경을 통해 10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편성되지 않았다면 3억원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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