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사대로 한 실종·감금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 접경 베트남 지역에서도 한국인 여성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베트남 경찰이 사망 원인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고, A씨의 시신은 부검을 마친 뒤 유족에게 인도됐다.
외교 당국은 현지 경찰의 수사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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