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박유헌 교수 연구팀이 세포배양육(Cultivated meat) 산업의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IP)과 관련해 핵심 갈등 요소를 체계적으로 규명하고 동물유전자원 활용에 따른 기술 주권 확보의 필요성을 학술적으로 입증했다고 15일 동국대가 밝혔다.
연구팀은 세포배양육 생산의 핵심인 '불멸화 세포주(immortalized cell line)' 확보와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IP 갈등 요소를 체계적으로 조망했다.
박 교수는 "세포배양육 산업은 생명공학, 지식재산권, 국제 규제, 유전자원 주권, 지속가능한 식량 공급 체계 등이 교차하는 초융합 산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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