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해외에서 우리 국민을 납치하거나 피싱범죄에 강제로 동원하는 조직을 겨냥해 특별 자수·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6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11주간 '국외 납치·감금 의심 및 피싱범죄 특별 자수·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기간에는 보이스피싱, 투자사기 등 피싱범죄 전반에 걸쳐 해외 콜센터나 자금세탁 조직원부터 국내 수거책, 인출책, 대포통장 명의자 등 단순 가담자까지 자수 접수를 폭넓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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