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은 9월 24일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남편이자 동료인 현빈과 첫 작품이었던 영화 '협상'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손예진은 개봉 전 느꼈던 불안감을 흥행으로 덜어내는 데 성공했다.
또 "출산 후에 일을 아예 못 한다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멜로 여배우라고 했을 때 관객들이 얼마나 몰입해서 보실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의 노파심과 걱정이 든 건 사실이다"라며 아내·엄마로의 손예진과 배우 손예진의 균형을 맞춰가기 위해 고민했던 시간들을 엿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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