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복지 신청주의'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법 개정을 포함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청소년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10대를 대상으로도 심리 부검을 검토해봐야 한다는 의견에도 정 장관은 깊은 공감을 표했다.
그는 "관리의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의료기관 처방 행태를 조정할 수 있는 방안을 의료계와 협의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도 (위고비 오남용을 막기 위한) 관리 및 감시체계 방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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