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15일(현지시간) 노벨평화상이 정치적 도구로 변질했다고 재차 비판했다.
그는 지난 10일 노벨위원회가 베네수엘라의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를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발표한 데 대해 "모두가 그의 이름을 다시 물으면서 '그게 누군가요', '그는 어떤 사람인가요', '어떻게 이렇게 됐나요'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러시아가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 선정을 비판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10일 "노벨위원회가 평화를 위해 아무런 일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 평화상을 수여한 사례들이 있다"며 "이런 결정으로 그들은 이 상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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