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회 법제사법위원들이 15일 오후 예고한 대로 대법원 현장검증을 강행하면서 국정감사가 '반쪽 국감'으로 진행됐다.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오찬을 마친 뒤 오후 3시 36분께 국감을 재개하면서 "법원행정처 안내로 대법정과 소법정, 대법관실로 이동해서 현장을 검증하겠다"고 선언했다.
국민의힘 측은 민주당 의원들이 현장검증을 하겠다며 국감장을 떠나자 국감 파행을 선언하고 국회로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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