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연장 이용객 10명 중 7명꼴로 화재 대책이 제도적으로 보장되지 않은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공연장 이용객 1천528만명 중 72%인 1천95만명은 방화막 설치 의무가 없는 민간 공연장(663만명)과 1천석 미만 소형 국공립 공연장(432만명)을 방문했다.
진 의원은 "지난해 공연장 이용객 10명 중 7명은 방화막 설치 의무가 없는 공연장을 찾으면서 대다수 국민이 여전히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상황"이라며 문체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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