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를 포함한 범 코로나 바이러스 계열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백신’ 임상에 돌입한다.
15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코로나19, 사스(SARS) 등과 같은 사베코 바이러스 계열을 표적으로 한 백신 후보물질 ‘GBP511’의 글로벌 임상 1·2상 시험계획을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에 제출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를 통해 개별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방식이 아닌 계열 전체에 유효한 백신을 개발해 관련 바이러스 및 변이주를 모두 예방하는 범용 백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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