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장 대행 "데이터센터 특별관리 착수…관서별 상담사 1명 이상 배치"(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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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장 대행 "데이터센터 특별관리 착수…관서별 상담사 1명 이상 배치"(종합2보)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15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공공·민간 데이터센터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해 특별 관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대행은 "구급용품 중에 일회용 사용은 원칙적으로 재사용하면 안 되지만, 예산 부족 때문에 섬세하게 멸균 처리를 해서 일부 현장에서 사용한 사례들이 있었다"며 "특단의 조치로, 어떤 상황에서도 일회용 구급용품들은 현장에서 재사용되지 않도록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소방공무원들의 심리 치료를 담당하는 전문상담사 인력이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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