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상대국에 대한 항만수수료 부과로 충돌하면서 한국과 일본산 유조선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15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망했다.
해당 매체는 분석가들을 인용해 미·중의 항만수수료 부과로 인해 글로벌 해운산업이 불확실성과 혼란에 직면할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이 자국산 선박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면제한 만큼 중국산 선박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에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중국산 선박의 경우 중국의 항만수수료가 면제되는 만큼 화물 소유주나 운송업제들이 상대적으로 안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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