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현대캐피탈 또 통합우승?… 3파전 속 "누구든 상관없어" 도장깨기 선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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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현장] 현대캐피탈 또 통합우승?… 3파전 속 "누구든 상관없어" 도장깨기 선언도

이날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한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을 비롯해 헤난 달 조토 감독(대한항공)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감독(KB손해보험)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삼성화재) 권영민 감독(한국전력) 신영철 감독(OK저축은행) 등 7개 구단 감독 및 각팀 주요 국내·외국인 선수가 참석했다.

그는 "코치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는데 공통으로 답변을 하지 못하더라.경쟁이 심할 것이라는 뜻"이라며 "결과를 알 수가 없다.뚜껑을 열어봐야 안다.새로운 외국인 선수 등 예측이 어려운 시즌"이라고 밝혔다.

블랑 감독은 "시즌 시작 전에 예상한다는 것이 시기상조다.팀마다 변화를 줬고, 변화된 선수 정보가 필요하다"며 "여름에 보강을 많이 한 KB손해보험이 경쟁력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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