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최근 아라가야 왕릉인 말이산고분군에서 신라 고위층이 쓰던 유물이 출토됐다고 15일 밝혔다.
출토된 유물은 삼누환두대도(三累環頭大刀·자루 끝에 둥근 모양 고리가 3개 달린 도검)로, 지금까지 신라 고위층 무덤에서만 발견됐다.
이 조사에서 삼누환두대도 외에도 목 짧은 항아리와 금제 귀걸이 등 아라가야 유물 다수가 출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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