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준 쿠팡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등 국정감사에서 연륙도 고객들에게 받아온 추가 배송비 부과 문제에 이런 개선 계획을 밝혔다.
쿠팡은 택배사들이 배송하는 '중개거래 상품'과 관련해 연륙도서의 우편번호가 인근 섬과 같아 도서·산간 지역으로 자동 분류되는 바람에 추가 배송비가 부과됐다며 시스템 개편 작업을 진행해왔다.
서 의원이 농축수산식품에 대한 수수료·정산주기 개선 의지를 질의하자 박 대표는 "계속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계속 찾아 나가도록 하겠다.정산주기는 더 개선하고자 금융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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