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전 6만3236명이던 관중 수가 파라과이전에서 2만2206명으로 급격하게 줄었다"라고 보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10월 A매치 두 번째 친선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매체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파라과이 간의 친선 경기가 열렸다"라며 "경기 전, 국가대표 에이스 손흥민의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고, 경기도 2-0 이기면서 브라질전에서 0-5로 대패했던 팀도 겨우 한숨을 돌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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