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 누비는 `혐중 시위`…시민들 "도 넘은 표현,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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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 누비는 `혐중 시위`…시민들 "도 넘은 표현, 불쾌"

서울 시내 곳곳에서 ‘반중(反中)’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대사관이 위치한 명동 일대와 대림동을 비롯해 중국인 관광객이 많은 홍대에 여의도까지 시위 전선이 넓어지는 모양새다.

10분여 발언이 끝나고 참가자들은 여의도 직장가를 지나치는 도보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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