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비대위원장은 15일 당 검찰개혁특위 격인 '끝까지 간다' 특별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조국혁신당은 권력분립의 한 축인 사법부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대법원장인 피소추자의 탄핵을 소추하기에 이르렀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조 위원장은 "피소추자 조 대법원장의 탄핵 사유를 말씀드린다"며 "피소추자는 의도적으로 정치에 개입했다.주권자에 의해서 결정되어야 할 대통령 선거를 바꾸려 했다.이는 매우 중대한 헌법위반 사유"라고 주장했다.
조 위원장은 "이 대통령 사건은 이미 대법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대법원 수뇌부가 결론을 내리고 기다리고 있었다"며 "사건을 즉시 전원합의체로 회부하고, 심리종결 후 1주일 만에 파기환송을 선고했다"고 하고는 "(이는) 피소추자가 전체 대법원을 끌어들여 대선에 개입한 초유의 정치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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